‘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실체 공개에 홍진경 ‘충격’… “불공평하다”

입력 2015-05-13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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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홍진경이 윤소희의 실체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홍진경과 윤소희가 한 반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쉬는 시간에 학생들은 윤소희를 둘러싸고 “카이스트 나왔냐”며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이에 윤소희는 “카이스트 다니고 있다”며 “11학번이고 5학년이다”며 쑥쓰러워했다.

홍진경은 윤소희에게 “친하게 지내자”며 다가와 “공부 왜 그렇게 잘하냐”고 물었다.

학생들이 “카이스트 다닌다”고 대신 답하자 홍진경은 크게 놀라며 “어? 이건 제작진의 농간이야 바보랑 카이스트 붙여놓고 재미 만들려고…”라며 불평했다.

“이번에 복학했는데 바보 됐더라”고 말하는 윤소희에게 “불공평하다”며 투덜거리던 홍진경은 “나도 조금 더 해서 할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 부럽다고 할텐데 부럽지도 않았다. 강을 건너서 너무나 다른 곳에 있는 우리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윤소희는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새로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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