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뇌경색으로 두번 쓰러져…안면 마비까지”

입력 2015-05-13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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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이혜정은 과거 뇌경색으로 인해 2번이나 쓰러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뇌경색으로 2번이나 쓰러졌었다. 8시간 연속 강의를 끝내고 난 뒤였다. 침을 흘리고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이혜정은 “남편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남편이 사진부터 찍어보자고 했다. 나는 골든타임을 정말 잘 이용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로 뇌경색으로 인해 쓰러졌던 경험도 털어놨다.

이혜정은 “밤샘 촬영 했던 날이었다. 눈이 달달 떨리더라”며 “바로 병원으로 갔고 일주일만에 회복했다”라고 밝혔다.

이혜정은 “손 맞닥뜨리기와 걷기 등으로 뇌경색을 회복했다”며 “현재는 완치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MBC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MBC ‘기분 좋은 날’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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