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슈가보이 별명에 억울함 토로 “설탕 많이 쓰지 않는다”

입력 2015-05-13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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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집밥 백선생’ 백종원, 슈가보이 별명에 억울함 토로 “설탕 많이 쓰지 않는다”

‘백종원 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자신의 별명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tvN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에는 고민구 PD를 비롯해 백종원, 김구라, 윤상, 손호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백종원은 ‘슈가보이’라는 별명에 대한 질문에 “생각보다 요리에 설탕을 많이 쓰지 않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요리를 직접 집에서 해 보시면 아실 것”이라며 “저도 평소에 달게 먹지 않는다. 제 몸을 보시면 아시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듣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1인분 요리를 넘어서 한상차림까지, 한식으로부터 중식, 양식,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백종원 집밥 백선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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