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 2015’ 육성재 김소현, 로맨스 급물살... ‘심쿵’

입력 2015-05-13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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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후아유-학교 2015’ 캡처

‘후아유-학교 2015’ 육성재 김소현, 로맨스 급물살... ‘심쿵’

‘후아유-학교 2015’

‘후아유-학교 2015’ 육성재와 김소현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공태광(육성재)이 고은별(김소현)의 정체가 이은비란 사실을 알아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태광은 우연히 고은별과 강소영(조수향)의 대화를 엿듣게 되면서 고은별이 쌍둥이 여동생 이은별과 뒤바뀐 사실을 눈치 챘다.

이에 공태광은 번번이 강소영에게서 고은별을 구해주며 학교 공식 문제아에서 훈훈한 흑기사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한이안(남주혁)이 운동과 광고촬영 등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고은별의 곁에서 힘이 돼 주고 속내를 이해해주는 역할을 공태광이 하면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됐다.

공태광은 한이안과 고은별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부친 공재호(전노민)의 명령대로 자퇴 후 유학을 떠나려던 계획마저 취소하고 학교에 남기로 결심했다.

한편 이날 엔딩에서 공태광은 함께 버스에 탄 고은별에게 “한명쯤은 있어도 되지 않냐. 네 진짜 이름 불러줄 사람. 그거 내가 하면 안 돼?”라고 물어 여심을 흔들었다.

‘후아유-학교 2015’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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