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 무차별 난사에 3명 사망

입력 2015-05-13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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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46분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육군이 밝혔다.

육군 측은 "서울의 모 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1명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부상했다"면서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1시 23분 현재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에서 20대 남성을 119 구급차로 이송했다. 또한 구급차 등 차량 15대와 소방인력 57명을 예비군 총기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한편 육군은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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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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