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사고, 현재 상황은? ‘총 2명 사망, 3명 중경상’

입력 2015-05-14 0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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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총기사고, 현재 상황은? ‘총 2명 사망, 3명 중경상’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제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13일 오전 10시 40분경 총기사고가 발생해 사상자 5명이 발생했다.

군 당국은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망자 중 1명은 사건 직후에는 위독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현재 당국은 전날 입소한 한 예비군이 사격 훈련 중 갑자기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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