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강서지역 어린이 초청 체험행사

입력 2015-05-13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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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강서구 다문화 가정 및 소외 계층 어린이 36명을 초청해 공항 견학과 제주여행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13일 오전 대한항공 본사와 김포공항 견학을 마치고 대한항공 비행기로 제주로 이동했다. 제주 도착 후 수목원 테마파크, 천지연 폭포, 에코랜드 관광 등 2박 3일 동안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대한항공과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매년 진행하는 지역 나눔활동 행사이다. 대한항공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견학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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