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영남, 연극할 때 “집에 들어오면 엄청 많이 맞았다”… 무슨일?

입력 2015-05-13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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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영남’

배우 장영남이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장영남은 지난 3월 1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딸에게 냉정하고 무서우며 손찌검도 마다하지 않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장영남은 극중 딸을 때리는 것에 대해서는 “사랑의 매로 승화시키겠다”면서도 “아들이 이제 돌이 다 되어간다. 내 아이는 되도록 안 때릴것“이라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장영남은 “어릴 때 엄마에게 많이 맞고 자랐다”며 “연극할 때 집에 늦게 들어오면 엄청 많이 맞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영남은 “그래서 제 자식은 절대로 안 때리려고 한다”며 “극중에서는 시청자 분들에게 자극적이지 않도록 예쁘고 재밌게 승화시키겠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2일 밤 방송된 ‘택시’에는 배우 장영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택시 장영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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