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친언니, 동생과의 일상에 행복 느껴... ‘뭉클’

입력 2015-05-13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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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캡처

‘언니랑 고고’ 하지원 친언니, 동생과의 일상에 행복 느껴... ‘뭉클’

‘하지원 친언니’

하지원 친언니 전유경이 동생과의 일상에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에서는 하지원이 친언니 전유경과 함께 그라스의 수요 시장에서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유경은 “지원이가 ‘얼마에요? 비싸요? 깎아주세요’ 이런 얘기를 불어로 말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동생 같은 경우에는 연예인이라 아무렇지 않게 길을 다니거나 백화점 가는 것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오늘이 무척 좋았다”라며 동생과 평범한 일상을 공유한 것에 행복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원은 “사람들에게 놀랐던 것 같다. 또 내가 이런 곳에서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예쁜 사람들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언니랑 고고’는 남프랑스에서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지원 친언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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