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규모 6.6 강진 발생…‘도호쿠’에서 발생해 ‘도쿄’까지 진동 느껴져

입력 2015-05-13 16: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일본 지진’
/출처= 기상청

일본 지진, 규모 6.6 강진 발생…‘도호쿠’에서 발생해 ‘도쿄’까지 진동 느껴져

‘일본 지진’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 13분경 도호쿠 지역에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8.9도, 동경 142.1도의 미야기현 앞 바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생한 일본 지진으로 이와테현 내륙 남부에서 진도 5가 넘는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또한 도쿄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으며 지진 영향으로 신칸센 일부 노선도 운행을 중단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 피해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일본 지진’ ‘일본 지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