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오픈 자원봉사단 창단 및 교육 실시

입력 2015-05-13 17: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12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마샬(대회진행)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은 21일부터 나흘동안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SK텔레콤오픈 2015’ 골프 대회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9번홀과 18번홀 고정 마샬 업무를 수행하며, 선수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카메라 소음과 같은 경기 방해 요소를 통제하고 갤러리들의 안전을 위한 경기장 내 질서 유지 등 갤러리들의 대회 관람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19회 대회 우승자의 의전과 축하 세리머니 등 대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SK텔레콤오픈은 18홀을 돌아 다시 첫 홀을 시작하는 의미의 19회를 기념하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SK텔레콤오픈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자원봉사단을 창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원봉사단의 주요 업무 숙지를 위한 영상 교육 및 해외 PGA자원봉사자 사례 등 기본적인 임무와 역할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자원봉사단 가족들을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