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지역사회 발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

입력 2015-05-1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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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기후 환경 네트워크, 부산아이파크 4자 협약 진행
- 부산아이파크,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와도 복지 증진 확대를 위한 협약 진행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가 지역 사회 단체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10일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두 차례의 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를 앞두고는 부산시(시장 서병수),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기후 환경 네트워크(공동회장 배계선)와 함께해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협약에 서명 했으며 전반 종료 후 하프타임에는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경동)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부산아이파크가 진행한 두 번의 협약은 모두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 협약의 경우 시와 교육청 그리고 사회 단체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프로 스포츠 구단이 이끌어 내며 경기장을 찾은 9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


사회복지사협회와의 협약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복지를 증진 시키고 복지사와 프로선수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뜻에서 추진되었다. 이에 향후 두 단체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소외 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여러 단체와 함께하며 지역사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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