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육중완 “황석정 집 방문한 제작진, 나에게 우리 집 깨끗하다고”

입력 2015-05-14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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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육중완 “황석정 집 방문한 제작진, 나에게 우리 집 깨끗하다고”
‘황석정 집’

가수 육중완이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황석정의 집 상태를 폭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김동완, 육중완, 황석정, 강남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황석정은 ‘여자 육중완’이라는 평가에 대해 “내가 깨끗한 건 아니지만 우리 집에 있는 물건들이 오래 됐기 때문에 더 더러워 보이는 게 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보통 남이 버린 물건이나 중고 물건들을 집에 둔다”고 덧붙였다.

이에 육중완은 “황석정의 집에 촬영을 간 제작진이 ‘형 집은 정말 깨끗한 거였어’라고 하더라”며 “신발에 비닐봉지를 감싸고 들어가고 싶었다고 했다”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황석정 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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