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김현중 자필편지 "성숙하지 못한 모습 자책하며 힘든 나날"

입력 2015-05-14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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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김현중 자필편지 "성숙하지 못한 모습 자책하며 힘든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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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과 소송 등을 뒤로하고 12일 입대한 김현중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김현중 자필편지는 입대 전 11일 밤 쓴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김현중이 입대한 후 이를 공식 팬카페 ‘현중닷컴’에 올렸다.

김현중이 쓴 두 장 분량의 편지에는 그동안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한 심경과 팬들에 대한 미안함이 담겨 있다.

김현중은 자필편지에서“편하게 인사드릴 기회를 잡지 못하다 결국 작별인사를 하게 됐다”면서 “그간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컸다. 공인이기 때문에 속내를 다 털어놓을 수 없어서 숨죽여야 했고, 좀 더 사려 깊고 성숙하지 못한 저의 모습을 자책하며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으며, 2017년 2월 11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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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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