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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포츠동아DB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23)이 아시아 최고 선수로 뽑혔다. 14일(한국시간) 영국 축구전문지 포포투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선수 50명 중 손흥민이 1위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3위를 차지했다. 그 외 FC서울 차두리가 13위, 광저우 헝다(중국) 김영권이 20위에 랭크됐다. 호펜하임(독일) 김진수와 마인츠(독일) 구자철이 공동 30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곽태휘가 39위, 마인츠(독일) 박주호가 45위로 50명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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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스포츠동아DB
女축구대표팀 박은선, 사흘 앞당겨 귀국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은선(로시얀카·사진)이 3일 앞당겨 14일 귀국했다. 박은선의 조기 귀국에 따라 대표팀은 당초 예상보다 일찍 25명의 선수가 모두 모여 훈련할 수 있게 됐다. 박은선은 귀국 직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이동해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평소 온전치 않았던 발목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