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 여친 이사강 ‘쿨한’ 축하 인사…‘눈길’

입력 2015-05-15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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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결혼, 전 여친 이사강 ‘쿨한’ 축하 인사…‘눈길’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 이사강이 배용준 박수진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14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은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전하며 알려졌다.

이후 배용준 전 여자친구인 이사강 감독은 배용준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캡처 사진에는 이사강 감독이 “축하해요. 진심으로”라고 배용준에게 메시지를 보낸 뒤, 배용준이 “감사해요”라고 답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사강 감독은 사진과 함께 “할리우드 프렌드쉽”이라는 글과 “So happy for you”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사강 감독은 이후 일부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사강 감독은 배용준과 1년여 열애 후 2004년 결별했다. 중앙대 영화학과 출신으로 현재 영화와 광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 결혼 시기는 올 가을로 확정됐다. 배용준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올해 2월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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