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폐연료봉 추락사고…‘방사성 물질 누출 없어’

입력 2015-05-15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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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누출 없어’
/사진= KBS1 캡처

월성원전 폐연료봉 추락사고…‘방사성 물질 누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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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월성원전 폐연료봉 저장고에서 폐연료봉 이동 중 추락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월성원전은 15일 지난 14일 오후 5시6분쯤 월성4호기의 원자로 격납고 인근 폐연료봉 습식 저장고에서 폐연료봉 1다발이 이동하던 중 수조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사고는 습식저장고의 폐연료봉을 다른 건물에 있는 건식저장고로 옮기기 위해 연료봉 다발을 기계로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37개의 폐연료봉을 묶은 1다발이 저장고의 수조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폐연료봉 1개가 연료봉다발에서 떨어져 나갔고, 다른 1개는 다발에서 일부 튀어나왔다.

원자로에서 사용된 폐연료봉은 그 열을 식히기 위해 습식저장고에 우선 보관한다. 이후 밀폐용기에 담아 원전 내부에서 특수차량에 실어 건식저장고로 이동해 보관한다.

월성원전은 “기계로 작업을 하는 것이고, 연료봉다발의 낙하사고가 수조 내부에서 발생해 방사성 물질 누출은 없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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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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