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누구?…엄청난 가창력 누리꾼 관심 집중

입력 2015-05-17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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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누구?…엄청난 가창력 누리꾼 관심 집중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은 뮤지컬 및 영화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인 ‘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를 함께 열창했다. 이들은 멋진 목소리로 뮤지컬 공연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몇 개의 옥타브를 뛰어넘는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연예인 심사단이 클레오파트라와 유니콘의 노래가 끝난 뒤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너무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할 정도였다. 이후 연예인 심사단의 투표 결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질풍노도 유니콘’에 한 표 차로 승리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승리자가 복면을 벗지 않는 프로그램 규정상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반면 패배한 ‘질풍노도 유니콘’은 배다해로 드러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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