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유정 역할 긍정적… 여주인공은?

입력 2015-05-19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유정 역할 긍정적… 여주인공은?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남자주인공으로 확정적인 가운데, 그와 웹툰 속 유정의 싱크로율이 덩달아 관심을 모은다.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2010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완벽해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대학 선배 유정, 유정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홍설과 묘한 삼각관계를 조성하는 백인호가 주요 등장인물이며 대학 생활의 현실감과 인물들의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된 장점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박해진이 맡은 유정은 외모, 집안, 학점, 패션까지 완벽한 캐릭터이지만 상냥한 얼굴 뒤에 섬뜩한 이면을 가진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다.

특히 웹툰 속의 유정은 큰 키에 작은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캐릭터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박해진 닮은꼴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박해진이야말로 유정 역할에 딱 맞는 배우라고 생각해 삼고초려 속에서도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박해진과 만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