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이재준, 익살과 진지의 경계 허무는 팔색조 매력남

입력 2015-05-19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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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이재준, 익살과 진지의 경계 허무는 팔색조 매력남

신예 이재준의 훈훈함을 가득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그라치아는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에서 코믹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신예 이재준의 화보를 공개한 것.

화보 속 이재준은 바닥에 주저 앉은 채 무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소년미 가득한 훈훈한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 당시 이재준은 모델 이력을 증명이라도 하듯 다양한 무드를 넘나드는 포즈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감탄케 만들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는 동거에 대한 솔직한 생각, ‘더러버’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이재준은 첫 주연 드라마 ‘더러버’에서 상대역인 타쿠야와 극 중 유일무이한 남남커플로 훈훈함을 책임지고 있다. 이재준은 집 안에만 있기 좋아하는 ‘방콕남’ 준재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매끈한 바디라인과 퍼펙트한 식스팩을 공개하며 여심을 공략에 나섰다.


특히 지난주 6화 방송에서 상대역인 타쿠야와 친구인 듯 친구 아닌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던 이재준이 자신의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재준은 신인다운 풋풋함과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코믹, 음란, 진지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앞으로 그의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더러버’(The Lover)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20~30대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다룬 옴니버스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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