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준의 훈훈함을 가득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19일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Mnet 드라마 ‘더러버’에서 코믹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신예 이재준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재준은 바닥에 주저 앉은 채 무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소년미 가득한 훈훈한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 당시 이재준은 모델 이력을 증명이라도 하듯 다양한 무드를 넘나드는 포즈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감탄케 만들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는 동거에 대한 솔직한 생각, ‘더러버’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이재준은 첫 주연 드라마 ‘더러버’에서 상대역인 타쿠야와 극 중 유일무이한 남남커플로 훈훈함을 책임지고 있다.
이재준은 집 안에만 있기 좋아하는 ‘방콕남’ 준재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매끈한 바디라인과 퍼펙트한 식스팩을 공개하며 여심을 공략에 나섰다. 특히 지난주 6화 방송에서 상대역인 타쿠야와 친구인 듯 친구 아닌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던 이재준이 자신의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재준의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5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6월 1호(통권 55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그리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