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100만원 짜리 와인 “혼자 술 안 마신다”… ‘눈길’

입력 2015-05-19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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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정준영이 냉장고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영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술이 가득 찬 냉장고가 공개되자 셰프들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국에서 백만 원정도 하는 보르도 와인에 박준우는 “저 와인은 매우 고가다”라고 말해 보는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이런 비싼 와인은 혼자 안 마시지 않느냐”라며 의미 심장한 말을 했고 정준영은 “나는 혼자 술은 안 마신다니까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준영이 이 말을 하면서 케이윌을 쳐다보자 케이윌은 “나도 혼자 안 먹어”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는 케이윌의 양주를 한 손에 들고는 “뱀술이냐? 누가 마시냐”라며 구박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정준영은 본인이 가지고 있던 칵테일 술과 재료를 이용해 평소 즐겨 먹는 칵테일을 즉석에서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정준영의 칵테일을 맛 본 셰프들은 “달콤한 향과 시원한 맛이 좋다, 제대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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