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섭외 수락한 이유? 수애가 캐스팅 됐기 때문”

입력 2015-05-19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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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섭외 수락한 이유? 수애가 캐스팅 됐기 때문”

배우 주지훈이 섭외 수락의 이유로 수애를 들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제작 발표회가 연정훈, 수애, 주지훈, 유인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지훈은 이날 "드라마 시나리오가 재밌더라. 그리고 감독님과 이야기 하면서 신뢰를 하게 돼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이미 그 때는 수애 씨가 캐스팅 되어 있었다. 그것 때문에 더 큰 신뢰를 가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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