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대(왼쪽)와 아이비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유린타운' 프레스 리허설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 김승대, 아이비, 최정원 등이 열연을 펼치는 '유린타운'은 물 부족에 시달리는 가상의 마을에서 '유료 화장실 사용권'을 둘러싸고 이익을 취하려는 독점적 기업 '쾌변 주식회사'와 가난한 군중들이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블랙코미디 뮤지컬로 오는 8월 2일까지 공연한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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