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주식 떨어져 정신과 상담도 받아”

입력 2015-05-19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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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주식에 대한 아픈 기억을 고백했다.

지석진은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출연해 "주식이 떨어져 정신과 상담을 받은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주식으로 6번 연속 하한가를 맞은 적이 있다. 심지어 잠이 안 와서 수면제 받으려고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의사가 수면제를 처방 안 해주려고 30 분을 붙잡아 놨다. 그분이 명의더라. 30분 상담하니까 졸려서 그냥 집에 가서 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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