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8월8일 4세연하 한국무용 전공자와 결혼

입력 2015-05-20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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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현빈. 동아닷컴DB

트로트 가수 박현빈(33)이 8월 결혼한다.

박현빈 소속사 H.I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박현빈이 8월8일 낮 12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세 연하 김모 양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현빈의 예비신부는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5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소속사는 “비밀스럽게 연애를 해 온 이유는 온전히 예비신부에 대한 박현빈의 배려 때문이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사랑하는 이에게 쏠릴 대중의 큰 관심이 행여 예비신부에게 부담과 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서야 여러분들께 알리는 점 넓은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추계예술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박현빈은 2006년 ‘빠라빠빠’로 데뷔해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 등을 히트시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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