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결점은 음치…“근데 노래 못 부르는 모습도 귀여워”

입력 2015-05-20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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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배우 윤소희의 노래실력이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윤소희와 전효성, 홍진경이 음악 수업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카이스트 재학의 수재답게 첫 수업인 화학시간에 선생님을 능가하는 화학 실력을 과시해, 수업에 힘들어하는 전효성과 홍진경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음악 수업이 되자 윤소희는 계속해서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노래가 시작되자 음정과 박자를 모두 놓치며 음치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완벽한 엄친딸 이미지의 윤소희의 허술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못 부르는게 더 귀엽다", "노래 못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이긴 처음" 등의 오히려 윤소희의 인간적인 모습에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윤소희의 완벽한 모습에 감탄하던 홍진경은 사후 인터뷰에서 "역시 하늘은 공평하다"라며 미소를 지어보여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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