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밤을 걷는 선비’ 캐릭터, 원작 그림부터 나와 닮아”

입력 2015-05-20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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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7월 MBC 방영 예정작 ‘밤을 걷는 선비’의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할로 캐스팅된 이준기의 화보 및 드라마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이준기는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담고 있다. 이준기는 촬영 당일, 컨셉에 따라 다양한 포즈를 완벽히 해내며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작업을 함께한 포토그래퍼 안주영 실장은 “얼굴이 망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다. 이준기는 천상 배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새로 캐스팅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배우 이준기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에서 뱀파이어 선비인 ‘김성열’ 역을 맡았다.

이준기는 처음 원작을 보고 “기본적으로 원작의 캐럭터와 싱크로율을 맞추려 노력하는 편인데 이미 그림부터 닮았으니까 끌리는 대목도 있었다”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실제로 이준기는 첫 미팅 자리부터 감독님과 밤새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열의가 넘쳤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준기의 안방극장 복귀작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에 대한 인터뷰와 그의 패션 화보는 ‘엘르’ 6월호와공식홈페이지(http://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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