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김성주 “최현석 세프, 여기서는 눈치 보기 바쁜 막내”

입력 2015-05-20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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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김성주 “최현석 세프, 여기서는 눈치 보기 바쁜 막내”

방송인 김성주가 최현석 셰프의 한식대첩 속 위치를 폭로했다.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는 올리브 TV ‘한식대첩3’ 제작 발표회가 방송인 김성주를 비롯해 백종원, 최현석, 심명순 등 심사위원 3인방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주는 이날 타 채널에서도 함께 출연하는 최현석 셰프에 대해 "요리사들이 경쟁하는 프로그램에서 최현석 셰프는 후배들에게 지적을 하는 껄끄러운 존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한식대첩'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막내다. 특히 백종원, 심명순 위원의 색이 서로 달라 눈치보기 바빠다. 어느 줄을 타야 하나 고민 중인 것 같다"고 덧붙엿다.

한편, '한식대첩3'는 2013년 9월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세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그램으로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연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밤 9시 40분 첫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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