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임신 14주차, 큰 가슴 콤플렉스 언급… “붕대로 동여매고 다녔다”

입력 2015-05-21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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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임신 14주차’

배우 남상미의 임신 14주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큰 가슴 콤플렉스 언급이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남상미는 지난해 7월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어느 순간 급 글래머가 됐다. 몸매 성형 의혹이 있다”는 이야기에 대해 해명했다.

남상미는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그런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원래 어렸을 때부터 가슴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었다. 데뷔 초 네크라인을 따라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다닐 정도였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남상미는 “그러나 나이가 들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상미는 “학창시절에는 체육을 할 때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게 싫어서 붕대로 동여매고 체육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지훈은 “결혼의 여신 팀에서도 자기 가슴 크다고 이야기하고 다닌다”고 말해 남상미를 당황시켰다.

한편 한 매체는 20일 남상미가 임신 14주차에 접어들었으며 11월 말 경에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남상미 임신 14주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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