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타점 역전 결승타, 이대호 역전타 소식에 日 열광 “괴력”

입력 2015-05-21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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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타점 역전 결승타, 이대호 역전타

‘이대호 2타점 역전 결승타, 이대호 역전타’


‘빅 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타점 역전 결승타를 때려내며 1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5월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결정적인 역전타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2타점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오릭스에 3-2로 승리했다.


산케이스포츠는 20일 “이대호는 일본에서 가장 긴 1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5월 전 경기에 안타를 때려냈다. 타율도 4월 중순부터 꾸준히 상승, 단번에 3할대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이대호 2타점 역전 결승타 소식에 일본 야구 팬들 역시 “이대호가 소프트뱅크를 먹여 살리고 있다” “이대호가 소프트뱅크를 1위에 올려놨다” “무서운 이대호의 괴력이 살아났다” “이대호 대단한 집중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2타수1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0.309에서 0.311로 약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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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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