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23일 SK전 SBS 장예원 아나운서 시구자 초청

입력 2015-05-21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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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23일(토) 잠실에서 펼쳐지는 SK와의 홈경기에 SBS의 장예원(26세) 아나운서를 초청,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3학년 재학 시절이던 지난 2013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면서 23세의 나이로 지상파 방송 최연소 아나운서가 됐다. 특히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미모와 말솜씨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능숙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현재 SBS ‘동물농장’을 비롯해 ‘한밤의 TV 연예’, ‘접속! 무비월드’,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등 다수의 TV,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한편, 이날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태어나서 처음 하는 시구라서 그런지 첫 방송을 준비할 때만큼 긴장된다”면서 “하지만, 방송할 때도 그랬듯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 분들 앞에서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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