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보는 외국인, 줄리안-파비앙 K리그 예찬론

입력 2015-05-21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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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벨기에 청년 줄리안과 프랑스 청년 파비앙이 K리그 예찬론을 펼쳤다.


벨기에 청년 줄리안은 25일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더비를 앞두고 영상을 통해 “2015시즌 K리그 경기를 자주 본다. 빠른 경기 스피드와 훌륭한 기술에 나도 모르게 심장이 뛴다”고 K리그 예찬론을 펼쳤다.


또한 “특히 지난 ‘동해안더비’가 특히 인상 깊었다. 정말 집중해서 재미있게 경기를 봤다. K리그는 한 번 보게 되면 계속 보게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한국 축구 팬들에게 K리그의 매력을 전파했다.


프랑스 청년 파비앙은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K리그를 자주 본다”며 “집이 서울월드컵경기장 근처라서 FC서울 경기를 자주 본다”며 K리그 ‘직관’을 인증했다.


줄리안과 파비안의 영상편지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ithkleague), 트위터(@twitter), 유튜브(/withkleague) 등을 비롯한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5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는 울산과 포항의 149번째 동해안더비가 열린다. 울산문수경기장에서는 울산의 스타 김승규 선수의 팬사인회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안전교육,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고래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남구거리음악회' 등 가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영상 바로보기☞ http://tvcast.naver.com/v/398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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