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고수, 광고모델료 1억7000만원 미지급 고소

입력 2015-05-22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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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고수. 동아닷컴DB

연기자 고수가 광고모델료 1억7000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에이전시를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수는 2012년 촬영한 광고의 모델료를 에이전시가 주지 않자 지난해 7월 경찰에 고소했다.

고수는 한 기업의 인쇄물과 라디오 광고에 출연하면서 에이전시를 통해 모델료를 전달받기로 했다. 이어 두 차례에 걸쳐 인쇄물 광고를 촬영했지만 모델료를 받지 못했다며 촬영을 거부, 광고주와 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패소하면서 모델료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위약금으로 배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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