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줌마’ 차승원 도전 어디까지? 애니 ‘미니언즈’ 내레이터 활약

입력 2015-05-22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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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스타 차승원이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차승원은 애니메이션의 신흥 강자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 ‘미니언즈’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그는 영화 속 캐릭터가 아닌 미니언들의 길고 험난한 여정을 설명하는 내레이터로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출연한다.

이에 대해 차승원은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귀여운 미니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미니언즈’의 내레이션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말투에 ‘삼시세끼’에서 보여준 다정다감한 면모를 더해 통통 튀는 내레이션을 완성했다. 그는 ‘미니언즈’에 20분 이상 목소리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최고의 악당만을 찾아 나선 미니언 삼총사 ‘케빈’, ‘밥’, ‘스튜어트’가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미니언즈’는 7월 3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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