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엑소 ‘찬열-백현’과 리액션 놀이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9회 ‘천천히 크렴’ 편에서는 쌍둥이 ‘서언-서준’의 집에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엑소 찬열-백현이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엑소 찬열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서언아 서준아 너네를 형이 어떻게 하면 좋니?”라며 짤막한 영상을 게시하며 서언-서준 앓이를 드러냈던 적이 있어, 서언-서준과의 만남에 이목을 집중된다.

서언-서준과 첫 만남을 갖은 찬열과 백현은 쌍둥이를 위해 ‘할리우드 액션’까지 불사하며 애정을 과시한다.

서언-서준은 찬열, 백현과 함께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총놀이를 선보인다. 서언-서준이 “빵!”하고 총을 쏘자 찬열과 백현은 사정없이 몸을 날리며 특급 리액션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어 신이 난 서언-서준은 거침없이 “빵!” “빵!” 총을 쏘며, 엑소 잡는 사냥꾼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다. 찬열과 백현은 쌍둥이의 총알을 온 몸으로 다 맞으며 “으악~” 소리를 내질렀고, 쌍둥이만을 위한 연기투혼을 펼쳐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서언-서준과 엑소 찬열-백현의 특급만남 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79회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