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일가(家)양득 공동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15-05-22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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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2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일과 가정이 행복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개선하자는 의미를 담은 ‘일가(家)양득’ 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근로자의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家양득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으로 NC 다이노스는 마산야구장에 평일 가족 또는 동료들과 방문하는 근로자들에게 입장권 할인·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마산야구장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산하공단 직원 300명이 관람객 및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기념품을 제공하고 홍보 동영상을 구장내 상영했다.


한편, NC 다이노스 배석현 단장은 “경남의 많은 근로자들이 마산야구장에서 삶과 일의 행복을 함께 찾았으면 한다. 우리 다이노스도 창원지청과 함께 경남지역 근로자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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