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첫방, 강원팀 첫 번째 우승 차지... 곤드레 한상 ‘눈길’

입력 2015-05-22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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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첫방이 최고시청률 3.6%를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는 평균 2.8%, 최고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남녀 20대부터 30대, 40대까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가 공인 조리기능장을 비롯해 한식 명인 등 화려한 참가자들이 ‘천하일미’라는 주제로 화려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털게, 닭, 꿩, 은어, 소의 등골, 다금바리등 진귀한 한식 재료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도입된 ‘비장의 무기’를 통해 전통 방식 조리도구와 이색 식재료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회의 우승은 재야의 고수 강원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식재료 곤드레를 사용해 곤드레 밥, 곤드레 가자미조림, 소고기 곤드레 말이 편채, 곤드레순 초무침으로 곤드레 한상을 선보였다.

최현석 심사위원은 “지난 시즌부터 시즌3를 통틀어 오늘 이 밥이 단연 으뜸”이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식대첩3 첫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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