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과거 최현석 디스?… “약간 허세부리는거야?”

입력 2015-05-26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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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과거 최현석 디스?… “약간 허세부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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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맹기용은 지난 2월25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에 서태화, 최현석, 브라이언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셰프 최현석의 소금 치는 모습을 보고 맹기용에게 “굳이 이럴 필요 있느냐”고 물었다.

맹기용은 “셰프들 마다 소금 뿌리는 방법이 제각각”이라며 “어느 셰프는 밑에서 위로 뿌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MC들이 “최현석 셰프의 소금 뿌리는 모습은 과한데 맹기용은 어떻게 뿌리냐”고 묻자, 맹기용은 “저는 그냥 일반적으로 뿌려요”라고 말했다.

이어 맹기용은 “‘일부러 그러는 거야?’, ‘약간 허세부린 거야?’라고 할까 봐 저는 더 못하겠더라”고 덧붙였다.

MC 김구라는 최현석과 맹기용을 가리키며 “여러모로 둘이 안 맞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기존 출연진이었던 최현석, 샘 킴, 정창욱, 미카엘 아쉬미노프, 홍석천, 김풍, 박준우, 이원일 셰프와 새롭게 합류한 이연복, 맹기용 셰프 등 10명의 셰프들이 출연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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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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