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오는 7월 일본 단독 콘서트 개최… 일본 팬들 만난다

입력 2015-05-27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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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오는 7월 단독 콘서트 ‘2015 김형준 FNL in Japan’을 개최하며 약 1년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난다.

씨아이ENT는 지난 4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국내 팬미팅 ‘FNL’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오는 7월 4일(토) 일본 도쿄 마이하마 엠피 씨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2015 김형준 FNL in Japan’을 개최하며 일본 팬들과의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 4일 진행되는 김형준의 일본 단독 콘서트는 김형준이 지난 2014년 도쿄&나고야 콘서트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블락비, 백퍼센트, 노민우, 뉴이스트 등 아이돌 그룹들의 단독 콘서트 장소였던 도쿄 ‘마이하마 엠피씨어터(MAIHAMA Amphitheater)’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일본에서 3년 연속 공연을 개최하며 현재까지 약 30회가 넘는 공연 경험을 가진 가수답게 김형준은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SS501 메들리 및 자신의 솔로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무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4월 한국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에서 올해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언급한 이후 일본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신곡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김형준은 최근 국제구호재단 W재단을 통해 대지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네팔을 위한 구호 영상 및 모금 활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훈훈한 선행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7월 중 솔로 싱글 앨범를 앞두고 있어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씨아이ENT 측은 “이번 단독 콘서트는 ‘2015 김형준 FNL’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5일 개최된 ‘FNL in Korea’에 이은 두 번째 투어이며, 이번 일본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에서의 신보 발매와 함께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니 앞으로 남은 김형준의 ‘FNL’ 투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4일(토) 김형준 단독 콘서트 ‘2015 김형준 FNL in Japan’ 공식 티켓 판매는 일본 티켓 판매 사이트와 김형준 공식 일본 팬클럽 홈페이지(http://kimhyungjun.jp)에서 동시 오픈 되며, 김형준은 오는 7월 중 국내 싱글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씨아이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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