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방송사고, 화상 종료 후 흘러나온 방송 관계자들 욕설 ‘황당’

입력 2015-05-28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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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프리카TV 캡처

유승준 방송사고, 화상 종료 후 흘러나온 방송 관계자들 욕설 ‘황당’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의 인터넷 생방송 방송사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방송이 종료되고 미처 끄지 않은 마이크를 통해 방송 관계자들의 욕설 섞인 대화가 흘러나온 것.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 기피 논란을 해명했다.

유승준은 첫 번째 방송 후 불거진 의혹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지난해 7월 입대 문의와 관련해 육군 소장과 접촉했으며 출입국관리소 역시 지인을 통해 연결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문제는 심경 고백이 끝난 후 벌어졌다. 욕설과 막말이 섞인 대화가 그대로 전파를 탄 것. 유승준의 화상 화면은 연결이 끊겼지만 현장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사람들의 음성은 계속 이어졌다.

방송이 끝난 줄 알았던 유승준과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욕설이 섞인 대화가 오갔다. 특히 “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아 씨X”, “XX 새끼”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욕설들이 난무하면서 유승준이 오열하며 전한 심경의 진정성까지 의심받는 상황이다.

한편, 유승준은 첫 번째 방송에서도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던 도중 웃음을 참지 못해 급히 표정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 질타를 받았던 바 있다.

‘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방송사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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