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롯데면세점 모델 재발탁 “신 한류스타 입증”

입력 2015-05-29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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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루가 2년 연속 롯데면세점의 얼굴로 활동한다.

롯데면세점 측은 2015년 모델 라인업을 확정하고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스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루를 재발탁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루는 김수현, 이민호, 최지우, 박신혜, EXO, 슈퍼주니어, 2PM 등 기존 모델들과 새롭게 발탁된 차승원, 박해진 등과 2015년 롯데면세점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롯데면세점 모델은 글로벌 스타의 잣대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어 이루의 ‘한류스타’로서의 입지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이루는 한국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한국어 음반 ‘까만안경’ 완판, 단독 콘서트 2만명 동원, 인기 드라마 2편 동시 캐스팅 등 현지에서 각종 신기록을 갱신하며 인기 독주체재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한류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인도네시아 정부 대사상 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아시아나 항공의 인도네시아 홍보대사로도 2년 연속 발탁돼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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