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기아자동차 쏘렌토 CF모델 발탁

입력 2015-05-29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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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가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CF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는 7월 아빠가 되는 MC스나이퍼가 '가족을 위한 여유의 시간을 갖자'라는 쏘렌토의 광고 콘셉트에 어울려 모델로 발탁됐다"고 29일 밝혔다.

MC스나이퍼는 이번 소렌토와의 CF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1일 코요테의 원년멤버이자 현재 성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구와 ‘다시, 남자’라는 음원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시,남자’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가족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두 뮤지션이 지난 청춘을 반추하며 가정을 위해 쉼없이 달리는 이시대 모든 가장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이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하며 현재 SNS 와 유투브에서 조회수가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무대에서 보여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가정을 위해 희생하고 또 곧 아빠가 되는 MC스나이퍼의 상반된 매력을 가진 이미지를 광고주가 맘에 들어 모델로 결정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MC스나이퍼 는 7월 중순 미니앨범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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