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결별, 17개월 만에 종지부…양측 소속사 ‘인정’

입력 2015-05-29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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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티파니 결별’

닉쿤 티파니 결별, 17개월 만에 종지부…양측 소속사 ‘인정’

'닉쿤 티파니 결별'

그룹 2PM 멤버 닉쿤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결별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1년 5개월여 만이다.

최근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닉쿤 티파니 결별설이 돌았던 바 있다. 29일 두 사람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진 것이 맞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라며 “약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각자 스케줄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 것으로 안다”고 결별 사유를 밝혔다.

또 “실제로 두 사람에게 물어봤을 때 헤어졌다고 쿨하게 인정했다”며 “둘 다 솔직한 톱스타로 숨길게 없는 공개 연인 사이였기에 결별도 바로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닉쿤과 티파니는 지난해 4월 연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커플 아이템들을 증거로 수년째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친구 사이였던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를 연애시대로 가는 물꼬를 튼 티파니. 티파니 닉쿤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소녀시대 멤버 8명 가운데 열애 중인 멤버는 4명으로 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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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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