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인천, 31일 수원 전서 청소년 무료 입장 이벤트 실시

입력 2015-05-29 14: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3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3월, 수원 원정에서 1-2 패배를 기록했던 인천은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달라진 늑대축구의 면모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특별히 ‘청소년의 날’이라는 테마를 정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경기장을 찾은 청소년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고 초청권을 수령한 후 ENS석에 무료입장 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에 한해 구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incheonutd2003)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경기 시작 전 시축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경기 입장 에스코트는 인천 중부경찰서 ‘청바지 동아리’ 여학생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선착순 립밤 증정, 포토존 기념 촬영, 가위바위보와 인유 골든벨 OX게임 등 신나는 레크레이션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하프타임에는 인항고 응원단 ‘타키온’의 열정적인 응원을 통해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 층 더 달아오르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전광판을 통한 김진환 매치데이 퀴즈, 유티와 함께하는 응원 배우기가 준비되어 있고, 하프타임에는 빙고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31일 경기 입장권은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http://www.incheonutd.com)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