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31일 전북 전 다양한 이벤트 한가득!

입력 2015-05-29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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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FC와 함께 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 드론체험, 로보카폴리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AFC 챔피언스리그 거리응원으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 성남FC가 3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전북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새로운 이벤트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먼저 온라인 커뮤니티 분당판교 따라잡기와 함께 '성남FC 어린이 사생대회'를 실시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축구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드론협회와 함께 드론 체험과 드론 시범비행 행사를 진행하여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성남FC의 후원사인 볼비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K리그 홍보대사 로보카폴리도 이번 경기에 탄천운동장을 찾아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장 동문과 서문에서는 경품 추첨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푸드트럭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이번 경기는 성남 김학범 감독과 전북 최강희 감독의 지략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먼저 30점 고지를 넘으면서 독주를 달리고 있는 1강 전북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고 있지만 성남은 지지 않는 축구로 K리그 8경기 연속무패(3승5무)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남은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전북을 발판으로 상위권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해당 경기의 사전 티켓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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