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오는 8월 입대한다.

31일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박유천은 오는 8월 27일 입대할 예정이다. 입대 장소 및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JYJ 멤버로는 김재중에 이어 두 번째다.

박유천은 남은 기간 동안 입대를 준비하며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박유천은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해무’로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박유천은 3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한편 박유천은 2004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 ‘허그’, ‘오정반합’ 등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 2010년에는 JYJ로 독립 후 가수와 연기자 생활을 병행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신세경과 주연으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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