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스태프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다”… ‘역시 슈가보이’

입력 2015-06-01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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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백종원이 떡볶이가 너무 달다는 평에 ‘백무룩’ 해졌다.

3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6회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정준영, 하니, 홍진경이 시청률 1위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떡볶이를 만들었고 기미작가 대신 진행팀 스태프가 시식에 나섰다. 스태프는 맛을 보더니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백종원은 민망한 듯 웃다가 “이 분은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세숟가락 넣을 것 그랬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먹어볼 것을 권하면서 “아까보다 덜 달죠?”라고 물었으나 스태프는 “똑같다”고 답했다.

스태프는 다시 한 번 먹어보겠다고 하더니 한 입 더 먹고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리면서 “맛있습니다”라고 했다. 백종원은 이미 시무룩해진 채 “세숟가락 넣을 걸”이라며 후회했다.

한편, 방송인 홍석천, 신수지, 그룹 샤이니 키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하 마리텔)’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30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홍석천, 신수지, 키는 최근 ‘마리텔’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31일 녹화에 투입된다”고 전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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