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규한, SSU 자진퇴교… 동료들 위로에 ‘폭풍 눈물’

입력 2015-06-01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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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진짜 사나이 시즌2’ 캡처

‘진짜사나이’ 이규한, SSU 자진퇴교… 동료들 위로에 ‘폭풍 눈물’

‘진짜사나이 자진퇴교’

‘진짜사나이’ 이규한이 SSU 자진퇴교를 선언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해군 특수부대인 SSU에 입소한 이규한이 눈물의 자진퇴교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2주간 깁스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를 맞으면서까지 열외하지 않는 투혼을 보였다.

그러나 이규한은 훈련 과정에서 수시로 찾아오는 다리 통증으로 결국 자진 퇴교의사를 밝혔다.

퇴교 전 작별인사를 하러 간 이규한은 자신을 걱정하는 동료들을 안심시키듯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고맙고 미안했다”는 김영철의 말에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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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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