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가수’ 김혜영 결혼, 이번이 3번째 결혼?… “사생활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입력 2015-06-01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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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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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결혼’

귀순가수 김혜영이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과 결혼한다.

김혜영 측은 1일 “김혜영이 이달 말 결혼한다”면서 “상대는 30여년간 정보통신기술 엽계에 종사한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친인척들만 모인 자리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혜영 측은 “본인이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것도 조심스러워했다. 구체적인 날짜나 만남의 과정 등 결혼 스토리에 대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함경북도 청진 출신인 김혜영은 1998년 8월 가족과 함께 귀순했으며, SBS 드라마 ‘덕이’, KBS2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에 출연했고 가수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혜영은 2002년 10월 군의관과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09년 동료 배우 김성태와 재혼했지만 2012년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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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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